추가된 프롤로그(main+8)에 bp를 걸고 실행한 후 코드를 한 줄 실행하면 rax에 첫바이트가 널바이트인 8바이트 데이터가 적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생성된 8바이트 데이터는 main+17줄의 코드에서 rbp-0x8의 위치에 저장된다.
이후 main+55에 bp를 걸고 실행하여 정상적인 입력값을 주게 되면 에필로그 부분에서 rbp-0x8에 저장된 카나리 값을 rcx로 옮기고 fs:0x28에 저장된 카나리와 xor 연산을 한다. 두 값이 동일하면 0이 나오므로 main+75로 점프하면서 프로그램이 정상 종료된다.
만약 긴 입력값이 들어가 카나리 값이 있는 rbp-0x8의 데이터가 변조되면 xor 연산에서 0이 아닌값이 나오므로 main+68의 __stack_chk_fail함수를 실행하며 프로세스가 강제로 종료된다.
Frame faking은 가짜 스택 프레임 포인터를 만들어 프로그램의 실행 흐름을 제어하는 것이다. Return Address영역 까지만 덮어쓸 수 있을 경우 사용 가능하다.
LEAVE & RET
LEAVE 명령어는 RBP(EBP) 레지스터에 저장된 값을 RSP(ESP)레지스터에 저장한다. RSP(ESP)레지스터가 가리키는 Stack영역의 값을 RBP(RSP) 레지스터에 저장한다.
LEAVE 명령을 어셈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MOV RSP, RBP
POP RBP
RET 명령어는 RSP(ESP)레지스터가 가리키는 스택 영역의 값을 RIP(EIP)레지스터에 저장하고, JMP명령어를 이용해 RIP(EIP)에 저장된 영역으로 이동한다.
POP RIP
JMP RIP
아래의 코드를 이용해 LEAVE, RET의 동작을 확인할 수 있다.
#include <stdlib.h>
#include <stdio.h>
void vuln(int a, int b, int c, int d)
{
printf("%d, %d, %d, %d", a, b, c, d);
}
void main(int argc, char* argv[])
{
vuln(1,2,3,4);
}
위 코드를 컴파일 한 후 gdb로 실행하여 다음과 같이 bp를 설정한다. -m32옵션을 이용하여 32비트로 컴파일 하였다.
0x804843d(main+13) : main()함수에서 사용할 Frame Pointer를 EBP 레지스터에 저장한 후
0x804840e(vuln+3) : vuln()함수에서 사용할 Frame Porinter를 EBP레지스터 저장한 후
0x804842e(vuln+35) : leave 명령어
첫 번째로 설정한 bp까지 실행하면 다음과 같다.
main() 함수에서 사용할 Frame Pointer 주소는 0xffffd048이다. 0xffffd048영역에는 값이 저장되어 있지 않고, 0xffffd04c영역에 Return Address(0xf7e21647)가 저장되어 있다. 이 Return Address는 main함수가 종료된 후 이동할 주소이다.
다음 bp(vuln+3)까지 실행하면 다음과 같다.
vuln()함수에서 사용할 Frame Pointer의 주소는 0xffffd028이다. 0xffffd028 영역에는 main함수에서 사용하던 Frame Pointer의 주소값이 저장되어 있고, 0xffffd02c 영역에는 Return Address(0x0804844e)가 저장되어 있다. 이 Return Address는 vuln()함수가 종료된 후 이동할 주소이다.
다음 bp(vuln+35)까지 실행하면 다음과 같다.
vuln()함수에서 사용하던 Frame Pointer의 주소를 ESP에 저장한다. ESP레지스터에 저장된 Stack 영역에서 값을 추출해서 EBP레지스터에 저장한다. main() 함수에서 사용하던 Frame Pointer의 주소를 EBP에 저장하는 것이다.
다음과 같이 ret 명령어의 동작을 확인할 수 있다.
ESP 레지스터에 저장된 스택 영역에서값을 추출하여 EIP레지스터에 저장하고 EIP레지스터에 저장된 값으로 이동한다. EIP레지스터는 다음 실행할 명령어가 존재하는 메모리 주소를 저장하는 레지스터로 현재 명령어가 실행 완료되면 EIP레지스터에 저장된 주소에 위치한 명령어를 실행한다.
Stack address, Libc address를 출력하고, read()함수를 이용해 사용자로 부터 70개의 문자를 입력받는다. 이로 인해 Return address 까지 값을 덮어쓸 수 있다.
gcc -m32 -fno-stack-protector -o ff ff.c -ldl 명령으로 컴파일 한다.
gdb로 0x08048571(vuln+86)에 bp를 설정하고 문자 70개를 입력하여 Frame Pointer, Return Address 영역을 덮어쓴다.
leave 명령어는 vuln()함수에서 사용하던 Frame Pointer의 주소(0xffffd038)를 ESP에 저장하고, EBP 레지스터에 저장된 Stack 영역 (0xffffd038)에서 값을 추출하여 EBP 레지스터에 저장한다. 원래는 main()함수에서 사용하던 Frame Pointer의 주소가 EBP에 저장되어야 하지만 지금 해당 영역은 overflow에 의해 0x41414141(AAAA)가 저장되어있다.
다음과 같이 Frame faking를 확인하기 위해 Return address 영역에 leave 명령어가 저장된 주소를 저장한다.
위와 같이 저장한후 실행하면 다음과 같다.
overflow에 의해 변경된 Frame Pointer(0x41414141)를 ESP에 저장한다.
leave 명령어가 다시 호출 됨으로써 ESP 레지스터의 값을 변경할 수 있으므로 코드의 흐름도 변경할 수 있다.
버퍼시작점 + 4 영역에 RTL 코드를 넣고 Frame Pointer 영역에 "RTL 코드가 저장된 주소 - 0x4" 주소를 저장하고, Return Address 영역에 leave 명령어가 저장된 주소를 저장하면 구조는 다음과 같다.
Return Address 영역에는 leave 명령어의 주소가 저장되어 있으므로 leave 명령어를 다시 실행하고, leave 명령어는 EBP레지스터에 Stack overflow로 인해 0x90909090(더미값) + RTL 코드가 저장되어 있고, 해당 값은 ESP에 저장되고 POP 명령에 의해 ESP의 값이 0x4 증가하면서 ESP는 RTL 코드를 가리키게 된다. leave 명령 실행 후 ret 명령이 실행되면 시스템 함수의 주소를 EIP에 저장하면서 RTL이 동작하게 된다.
ASLR(Address Space Layout Randomization)은 메모리 손상 취약점 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이다. 스택, 힙, 라이브러리 등의 주소를 랜덤한 영역에 배치하여 공격에 필요한 Target address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든다.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마다 각 주소들이 변경된다.
RTL은 Retuen Address 영역에 공유 라이브러리 함수의 주소로 변경해 해당 함수를 호출하는 방식이다. 이 기법을 통해 NX 보호기법을 우회할 수 있다.
공유 라이브러리는 컴파일을 할때 링커가 실행 파일에 사용할 공유 라이브러리를 표시하면 그 라이브러리에 있는 컴파일 된 코드를 가져와 사용한다. 리눅스는 기본적으로 공유 라이브러리가 있으면 그것과 링크를 시키고, 없으면 정적 라이브러리로 링크 작업을 한다.
인텔 x86 시스템, 리눅스 커널에서는 Cdecl 호출 규약을 사용한다. 이 호출 규약은 함수의 인자값을 stack에 저장하며 오른쪽에서 왼쪽 순서로 스택에 저장한다. 함수의 반환 값은 EAX 레지스터에 저장된다. 사용된 스택 정리는 해당 함수를 호출한 함수가 정리한다.
다음과 같이 스택에 저장된 vlun 함수의 인자값들을 확인할 수 있다. vlun함수 실행전인 main+35에 breakpoint를 걸고 esp를 확인했다.
vuln 함수의 어셈 코드를 보면 다음과 같다.
push ebp로 main 함수에서 사용하던 호출 프레임을 스택에 저장한다. 이전 함수에서 사용하던 호출 프레임은 ebp 레지스터에 저장되어 있다. mov ebp, esp로 vlun 함수에서 사용할 새 호출 프레임이 ebp레지스터에 초기화 된다. ebp 레지스터를 통해 main 함수에서 전달된 인자값을 사용할 수 있다.
DWORD PTR [ebp+*] 영역으로 각각의 인자값을 확인할 수 있다.
ret2libc 기법 사용시 인자값을 전달하려면 Return Address의 4바이트 뒤에 인자 값을 전달해야 한다.
다음과 같이 코드를 작성하고 컴파일 하여 Return to Shellcode를 확인할 수 있다.